보호종료청년 멘토링 프로그램 – 혼자서 버티지 않아도 됩니다
자립을 시작한 보호종료청년에게 가장 부족한 것은 ‘사람’입니다.
상담도 중요하지만, 지속적으로 곁에서 조언해줄 어른이 있다는 건 큰 힘이 됩니다.
이 글에서는 실제로 신청 가능한 멘토링 프로그램, 동행 사례, 온라인 멘토링 플랫폼을 소개합니다. 혼자서 버티지 않아도 괜찮습니다.
당신 곁에 누군가 함께할 수 있습니다.
📌 1. 자립지원전담기관 멘토링 프로그램
📍 운영: 지역 자립지원전담기관
📍 형태: 1:1 멘토링, 진로/생활/마음건강 관련 지속적 대화
📍 신청 방법: 자립센터 또는 관할 보호기관에 신청
📍 특징: 멘토는 대부분 사회복지사, 진로 전문가, 자립 선배 등
✅ 멘토 변경 가능 / 장기 연결 가능 / 오프라인 모임 병행
📌 2. 아름다운재단 '열여덟 어른 캠페인' 연계 멘토링
📍 대상: 보호종료 5년 이내 자립준비청년
📍 형태: 후원자 또는 공감 멘토와 정기적 대화
📍 특징: 일방적 상담이 아닌 ‘같이 고민하는 대화’ 중심
📍 신청처: 아름다운재단 홈페이지 & 캠페인 페이지
✅ 자립수기 공유, 글쓰기 코칭 등도 포함
📌 3. 청년멘토링 온라인 플랫폼
📍 예시: '우주인 멘토링', '드림멘토', '마이멘토'
📍 형태: 온라인 신청 → 관심 분야별 멘토 매칭
📍 가능 분야: 진로, 자산관리, 학업, 인간관계, 취업 준비
✅ 보호종료청년임을 밝히면 ‘우선 매칭’ 또는 상담 방식 조정 가능
📍 신청 팁: 멘토링 전에 ‘나의 고민 키워드’를 미리 정리하면 더 좋아요!
📌 4. 자립청년 커뮤니티 내 자연 멘토 관계
📍 운영 커뮤니티: 네이버 카페 '자립플러스', 인스타 #자립청년
📍 특징: 후기 기반으로 선배 멘토가 댓글, 쪽지로 소통
📍 형태: 비공식 멘토링이나 정서적 지지로 효과 큼
“나도 그렇게 도움 받았어요. 이제는 나도 누군가 도와줄 수 있어요.”
✅ 마무리 – ‘내 편 한 명’이 자립을 지탱합니다
자립은 혼자 모든 걸 해내야 한다는 뜻이 아닙니다.
때로는 누군가의 한 마디, 짧은 만남이 당신의 방향을 바꾸기도 합니다.
멘토는 완벽한 사람이 아니라, 당신 옆에서 잠깐 멈춰 함께 걸어주는 사람입니다.
당신도 그런 만남을, 분명히 가질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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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보호종료청년을 위한 마음건강·심리상담 프로그램 총정리”